2010년 MBC <PD수첩> 「검사와 스폰서」 사건의 제보자 정용재.
25년 카르텔의 당사자였던 그가, 검찰청 78년 역사의 마지막 매듭을 시민과 함께 짓습니다.
침묵하면 또 짓밟힙니다. 이번엔, 끝까지 갑니다.
저는 동조자였습니다.
그리고 증언자가 되었습니다.
기획자 정용재가 직접 손으로 적은 편지
편지 열어보기 →저는 1984년부터 25년간, 부산지검과 진주지청 검사들에게 향응과 금품, 그리고 성접대를 제공했던 스폰서, 정용재 입니다. 부끄럽고 죄송한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 저는 그 카르텔의 민낯을 세상에 드러냈던 「검사와 스폰서」 사건의 제보자가 되었습니다. 진실을 말한 대가는 참혹했습니다. 지난 15년, 저는 검찰의 사법 보복과 깊은 트라우마 속에서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그러나 처벌을 면했던 부패 검사들은 권력의 정점에 있었습니다.
검·경 수사권 분리의 단초를 제공한 사람으로서, 이제 그 개혁의 마침표를 역사 앞에 직접 찍고 싶습니다.
특정 정치집단은 나를 모욕하고 폄하했습니다.
이번에도 나를 모욕하고 폄하한다면,
이번만큼은 절대 용서치 않을 것입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손에 쥐고 흔들던 검찰청이 공소청(법무부)과 중대범죄수사청(행정안전부)으로 분리됩니다. 이 다큐는 그 78년의 마지막 매듭을 짓는 기록 입니다.
본 다큐의 본질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정용재가 지금까지 직접 경험한 법관·경찰·연예인·스포츠 선수들의 일탈과 선의에 대해서도 증언할 예정입니다.
정용재가 교류해 온 연예인들
지방에서 연예인이 오기 쉽지 않던 시절, 이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여 수시로 사천·부산 등으로 초청하거나 서울 출장 때마다 교류해 왔습니다. 고(故) 이주일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한 사람의 고백에서 시작해, 한 나라의 미래로 끝난다.
「검사와 스폰서」 사건 제보자. 25년 카르텔의 당사자이자 제보자.
당시 정용재의 동선을 함께한 목격자 다수.
당시 현장의 증언자들. 음성 변조·실루엣 처리.
다큐멘터리 기획 및 주인공 출연.
뉴스타파 PD.
다큐멘터리 공동 기획.
정보통신업 / 영화 제작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 서비스
「검사와 스폰서」 도서 출판 · 제작 협력.
투명한 회계를 위해 모든 항목을 단계별로 공개합니다.
제작 3단계 항목을 누르면 세부 내역이 펼쳐집니다.
돈으로도, 두려움으로도 저를 멈추지 못했습니다.
이제 시민의 힘으로 끝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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